빨래 냄새, 탈취제로 없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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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냄새는 탈취제 뿌리면 없어진다고 알고 계셨나요? 냄새 종류에 따라 갈립니다. 아예 안 되는 냄새가 있습니다.

10초 답

냄새 종류에 따라 갈립니다. 쉰내·꿉꿉한 냄새 계열은 8개 제품 모두 ‘보통’이었습니다.

섬유탈취제 효과 비교 — 왼쪽은 냄새가 옅어진 옷, 오른쪽은 냄새가 그대로 남은 옷
같은 탈취제라도 어떤 냄새냐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한국소비자원 시험 결과를 아라유가 그림으로 정리했습니다 · 사진이 아닌 설명용 그림입니다

냄새마다 성적이 다릅니다

01땀·비린내 계열은 잘 잡혔습니다 — 암모니아(소변 냄새 등)와 트리메틸아민(생선 비린내 등)에서는 8개 중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02쉰내 계열은 전 제품이 보통 — 황화수소(썩은 달걀 냄새 등)와 메틸머캅탄(썩은 배추 냄새 등)에서는 8개 제품 모두 보통 수준에 그쳤습니다. 빨래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가 이 계열에 가깝습니다
03고기구이 냄새는 2개만 우수 — 설문에서 없애고 싶은 음식 냄새 1위(49.5%)인데, 5개는 양호, 1개는 보통이었습니다
04안전성은 전 제품 기준 적합 — 함유금지물질인 CMIT·MIT는 검출되지 않았고 메탄올·폼알데하이드·아세트알데하이드도 기준에 맞았습니다
05100mL당 656원~1,479원 — 제품 간 최대 2.3배 차이가 났습니다

이건 오해입니다

01“탈취제 하나면 다 된다” — 냄새 성분마다 제거율이 다릅니다. 잘 잡히는 냄새가 있고, 8개 제품이 모두 고전한 냄새도 있습니다
02“옷에 뿌리는 거니까 몸에 뿌려도 된다” — 탈취제는 “사람 또는 동물에 직접 사용(분사)하지 마시오”를 표시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이 문구가 빠진 제품이 있어 개선 권고를 받았습니다
03“플라스틱 통이니 재활용된다” — 8개 중 1개만 ‘재활용 우수’ 등급이었고, 2개는 ‘보통’, 5개는 ‘어려움’ 등급이었습니다

고를 때 볼 것

01없애려는 냄새를 먼저 정하세요 — 땀·비린내 계열인지, 음식 냄새인지에 따라 유리한 제품이 다릅니다
02용량 대비 가격으로 비교하세요 — 100mL당 가격이 2.3배까지 벌어집니다
03사람·반려동물에게는 뿌리지 마세요 — 제품에 적힌 주의사항 그대로입니다
04냄새가 계속 돌아오면 탈취가 아니라 세탁 문제입니다 — 탈취제는 남은 냄새를 줄이는 제품이지, 원인을 없애는 제품이 아닙니다

여기까지가 확인된 것입니다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지, 식초·베이킹소다·구연산이 냄새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국내 공공기관의 공식 시험·조사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라유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옮기지 않습니다. 위 내용은 모두 한국소비자원이 실제로 시험한 결과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섬유탈취제 품질비교 결과」(2026.08.27)·소비자24 비교공감 제2026-14호·공공누리 제0유형·2026.09.09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