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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전에 세차부터 하셨나요. 정작 사고를 막는 건 타이어 공기압과 냉각수 두 가지입니다.
10초 답
출발 전 볼 것은 타이어 공기압·마모, 냉각수, 제동장치, 등화장치 네 가지입니다. 타이어 홈이 1.6mm 아래로 닳았으면 검사에서 떨어집니다. 정기검사 기한이 지났다면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타이어는 공기압과 홈 깊이를 함께 봅니다
01마모 한계는 1.6mm입니다 —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 정한 법정 기준입니다. 정기검사에서 이 아래면 부적합입니다
02100원 동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전을 홈에 거꾸로 꽂아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면 교체 시점입니다. 타이어 옆면의 마모한계선 표시로도 볼 수 있습니다
03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이 권장입니다 — 국토교통부 안내 기준이고 법정 수치는 아닙니다. 정확한 값은 운전석 문틀 스티커에 적혀 있습니다
04짐을 많이 실으면 공기압을 다시 보세요 — 하중이 늘면 적정 공기압도 달라집니다. 출발 직전 주유소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간단합니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고속주행에서 엔진이 멈춥니다
01보조 탱크의 눈금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 최소선과 최대선 사이인지 보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장거리 운행 전 필수 점검으로 꼽는 항목입니다
02엔진이 뜨거울 때 뚜껑을 열지 마세요 — 끓는 냉각수가 분출됩니다. 식은 뒤에 확인하세요
03제동장치는 밟히는 느낌으로 먼저 압니다 — 페달이 평소보다 깊이 들어가거나 밟을 때 소리가 나면 출발 전에 정비소에 가세요
04등화장치는 혼자서도 확인됩니다 — 벽 앞에 차를 대고 전조등·방향지시등·후진등을 켜 보고, 제동등은 뒤에 사람을 세우거나 유리창 반사로 봅니다
정기검사는 2년마다, 새 차는 5년 뒤가 처음입니다
비사업용 승용차
- 정기검사 2년마다
- 신차는 최초 5년 뒤
사업용 승용차
- 정기검사 1년마다
- 최초는 2년 뒤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적합 판정을 받으면 만료일에 받은 것으로 처리돼 다음 주기가 밀리지 않습니다.
예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검사 이력과 등록 민원은 자동차365에서 봅니다.
검사를 미루면 과태료가 3일마다 2만 원씩 붙습니다
최대 60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30일 이내에는 4만 원입니다. 31일째부터는 3일 초과할 때마다 2만 원이 가산되고, 115일이 지나면 상한인 60만 원이 됩니다.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별표 2에 정해진 기준입니다.
01부과하는 곳은 지자체입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검사를 대행할 뿐이라 과태료 문의는 차량이 등록된 시·군·구로 해야 합니다
02기한은 알아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 안내문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365에서 직접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멈췄다면 차 밖으로 나와야 삽니다
비·트·박·스 순서로 기억하세요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한 뒤, 스마트폰으로 신고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2차 사고 예방으로 안내하는 순서입니다.
01안전삼각대 의무는 지금도 있습니다 — 폐지됐다는 말이 돌지만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40조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2017년에 바뀐 것은 설치 거리 규정이고, 지금은 “뒤차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로 되어 있습니다
02밤에는 삼각대만으로 부족합니다 — 사방 500m에서 식별되는 적색 섬광신호·전기제등·불꽃신호 중 하나를 추가로 설치해야 합니다
03삼각대를 세우다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 차량 흐름이 빠르면 설치보다 대피가 먼저입니다. 몸이 먼저 가드레일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04견인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서비스(1588-2504)가 고장 차량을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옮겨 줍니다
출발 전 10분이면 되는 순서
- 타이어 네 개를 눈으로 훑습니다 — 한쪽만 유난히 납작하지 않은지, 옆면이 찢기거나 부풀지 않았는지 봅니다
- 보닛을 열어 냉각수와 엔진오일 눈금을 봅니다 — 최소선 아래면 출발 전에 보충하세요
- 등화장치를 한 바퀴 돌며 켜 봅니다 — 전조등, 방향지시등, 제동등, 후진등 순서입니다
- 브레이크를 두세 번 밟아 봅니다 — 페달 깊이와 소리가 평소와 다르면 정비소부터 들르세요
- 워셔액과 와이퍼를 확인합니다 — 비가 오면 시야가 바로 막힙니다
이 다섯 가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장거리 운행 전 점검으로 안내하는 항목과 같습니다. 정비 지식이 없어도 눈과 손으로 확인됩니다.